Eco-Friendly Paper

Part 1. 깐 껍질도 다시 쓰자! 폐기물 재활용종이


견과류와 코코아 껍질, 주스와 맥주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가 종이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친환경종이에는 삼림 인증지(건강한 숲 관리 체계에서 생산된 종이), 재생지(폐지를 다시 원료로 사용하는 종이),

비목재지(나무 이외의 식물을 펄프로 사용하는 종이), 무염소 표백 펄프 종이(펄프 표백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지 않는 종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폐기물을 이용하는 종이도 있지요. 이번 MD추천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종이는 폐기물 중에서도 식품 가공 후 남는 찌꺼기와 잔여물을

재사용하는 종이들입니다.










오렌지, 커피, 올리브, 맥아 찌꺼기까지, 폐기물 재활용 종이는 이러한 부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나무 펄프의 함유량,

즉 펄프에 사용되는 나무의 벌목 양이 줄어들며 동시에 식품 가공 후 남는 폐기물의 양도 줄어 환경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러한 종이들은 재료뿐만 아니라 공법까지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설계하여 생산합니다.


식품 부산물을 사용한 친환경종이는 원재료에 따른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 있어 환경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의 판촉물이나

자연 소재를 부각한 패키지 등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활용하기 적합합니다.










CRUSH 크러쉬


<크러쉬>는 감귤과 키위 등의 과일과 커피, 견과류, 올리브 등을 압착하고 남은 잔여물을 함유하고 있어 목재펄프 15%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각 종이에 함유되어 있는 원재료의 부산물이 <크러쉬>에 친환경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색상과 독특한 촉감을 더하여

기존의 팬시페이퍼에서 한 단계 나아간 에콜로지 페이퍼입니다. 










COCOA 코코아


<코코아>는 가장 로맨틱한 음식으로 손꼽히는 초콜릿의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방대한 양의 코코아 껍질을 재사용해 만들어진 종이로,

목재펄프를 대체하는 코코아 껍질 분말 1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을 재현한 <코코아>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BIER 비어


<비어>는 맥아를 사용하여 맥주를 생산하고 남은 찌꺼기 스펜트그레인 (Spent Grain)과 맥주 라벨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그래픽용지입니다.

바이젠(밀맥주), 라거(저장맥주), 보크(짙은 색의 맥주) 등 여러 종류의 맥주에서 착안한 색상과 상품명이 종이 표면의 티끌효과와 어우러져

<비어>의 상품 컨셉을 더욱 의미 있고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대표적인 맥주 생산 국가인 독일에 위치한 프리미엄 종이회사 GMUND사의

제품으로 맥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종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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